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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입니다.
안산의 한 중학교 친구들을 만나고 왔어요.
미리 선생님으로부터 한 학생이 친구 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있다고 했어요.
곱슬머리로 친구들에게 놀림도 받는다고 했고요.
놀이 속 행복하고 따뜻한 만남의 시간을 기대하며
저희는 2시간 동안 반끼리 신나게 놀았답니다.
반 아이들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져 신나게 놀았던 시간,
친구 관계로 힘들어하던 친구가 마치고 저에게 와서
‘고맙습니다, 선생님’하고 인사해주었어요.
며칠 후 기쁜 소식이 저희 연구소로 들려왔어요.
학교도 보통 9시에 오는데, 놀이 이후 8시 30분이면 학교에 온다고 해요.
놀림받는 곱슬머리도 더 이상 자신의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고 했어요.
마침 함께했던 저희 연구소의 간사도 곱슬머리였는데,
그 간사가 멋지게 학생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며
곱슬머리인 자신도 멋지게 살아갈 수 있다는 용기도 얻었다고 했답니다.
이 기쁜 소식이 얼마나 저희 마음을 감격하게 했는지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어쩌면 따뜻한 만남과 관계, 행복한 공동체가 아닐까요?
바로 그 놀이의 자리에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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