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시흥중학교에서 10명의 청소년과 만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보통 아자 프로그램은 한 학급으로 나가는데 시흥중학교에서의 만남은

10명의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래서 더욱이 서로의 이야기를 듣고 나눌

기회가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소그룹 집단에서 가질 수 있는 묘미는 한 사람을 알아도

깊게 알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들은 처음에

어색하고 부끄러워했지만, 점차 함께하는 것을 좋아하고 즐거워했습니다.

10명의 친구들은 마치는 시간이 되자

“오늘 말을 제일 많이 했어요.”

“재밌었어요.”

“10명이 서도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시흥중학교의 청소년들이 경험한 놀이를 통해

계속해서 놀이의 문화를 만들어나가기를 함께 응원합니다:)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