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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입니다.
3월 16일 파주에 있는 운정 행복센터에서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지역아동센터 경기 북부지원단에서 주관한
생활복지사 의무교육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는 교육의 첫 번째 시간을
행복한 만남과 사귐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는데요!
아무리 선생님들이라도 매년 반복되는 '교육'이 재미있을 순 없겠지요!
그러나 서로의 이름을 묻고 특별한 추억을 공유하는 과정 속에
선생님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진행된 놀이교육을 통해 별다른 준비물이 없더라도,
운동장 같은 큰 공간이 아니더라도, 뛰는 걸 좋아하는 남자아이들이 아니더라도
재밌게 놀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만남에 최전방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선생님들인 만큼 '놀이'의 중요성을 아시고
놀이 그대로 즐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학교 끝난 아이들이 달려와 '쉼'과'배움'을 얻는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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