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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입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온 요즘, 참 마음 따뜻해지는 만남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고양시 원당초등학교 친구들과 만남이었는데요,
2주에 걸쳐 총 2번의 시간을 함께 했답니다.
짧은 하루의 만남도 참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인데,
두 번의 만남은 얼마나 우리를 깊은 만남의 시간으로 초대할까
출발 전부터 참 기대가 되었어요.
“친구들이 모두 이렇게 하나 되어 노는 모습이 참 좋아요.”
놀이시간 내내 함께하신 선생님께서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우리 반 모두는 놀이 속에서 행복한 만남과 사귐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우리 다음 주에 또 만나자!“
놀이를 마칠 때 이렇게 말할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하루의 만남은 늘 짧게만 느껴져서 참 아쉬웠거든요.
그리고 다음 주에 만난 친구들은 이미 아침부터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이미 놀이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마음이 활짝 열린 친구들과의 두 번째 시간은
우리를 더 깊고 행복한 만남의 시간으로 초대해주었답니다.
원당초 친구들에게 오늘의 시간은 어떻게 남았을까요?
행복과 즐거움 속에 경험한 그 귀한 만남의 시간,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그 경험이 ‘나’와 ‘너’, ‘우리’로 만나게 해주는
소중한 추억이고 디딤돌이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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