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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같이 놀래요? 희망씨 청소년 캠프!
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 다 같이 동그랗게 모여 한바탕 놀았던 희망씨 청소년 아자! 를 다녀왔습니다.
친구들은 처음 만나 어색함도 있었지만, 어느새 놀다 보니 마음을 열고 서로를 바라보며
배꼽 빠지게 웃고 있었습니다. 놀이의 세계가 청소년에게 물질적 보상으로 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는 자존감, 인성, 마음이 건강한 방향으로 길러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오늘처럼 친구들과 함께 눈물 나도록 웃어본 적은 언제일까요.
화창한 날씨에 친구들과 목소리가 터지도록 외치고 뛰어놀았던 희망씨 친구들.
행복한 오늘의 기억이 추억으로 남아 삶에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희망씨 청소년이 경험한 놀이를 통해
계속해서 놀이의 문화를 만들어나가기를 함께 응원합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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