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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닥불처럼 따뜻한 나포중 친구들과의 캠프 이야기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 조회수:212 59.9.113.23
2018-10-31 10:11:29

 

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입니다.

전라북도 군산 시에 위치한 나포 중학교 친구들을 만나 1박 2일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친구들을 처음 만났을 때 어색하고 지루해 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이들은 순수하고 활기찼습니다.

​순식간에 학교는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친구들은 '다음은 어떤 놀이를 할까?', '어떻게 하면 더 잘 놀 수 있을까?'

눈이 반짝반짝 빛이 났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얼마나 이쁘던지요.

놀이 속에서 점점 경쟁심이 발생되기 시작하면서

서로를 바라보지 못하는 모습이 간혹 보였습니다.

 하지만 서로를 배려하기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이 하나 둘 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 명의 시작이 둘이 되고 다섯이 되고 전체가 되어 서로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저녁에는 모닥불을 피워 고기도 구워 먹고 여러 간식도 함께 먹었습니다.

 모닥불을 피기 위해 한 명이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조금씩 힘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요.

​가을비 뒤 조금 쌀쌀한 날씨였지만 모닥불처럼 오순도순 함께 따뜻한 밤을 보냈습니다.

 

 

놀이는 경쟁이 아니라 만남과 사귐이 있는 자리입니다.

놀이가 있는 자리에서 ‘내’가 서있다면 나의 옆에 있는 ‘너’가 보이고 그 안에서

‘우리’가 되며 만남과 사귐이 시작됩니다.

 

​우리 친구들은 이제 만남과 사귐이 시작되었습니다.

​앞으로의 삶 속에서 만남과 사귐으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는 친구들이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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