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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리 된 시간'
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입니다.
‘사랑 Plus, 꿈, 끼, 멋 Up 함께 행복한 세성 배움터’
오늘은 충북 충주에 있는 세성초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맑은 미소가 아직도 눈에 생생한 우리 세성초 아이들과의 만남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세성초등학교는 크지 않은 학교입니다.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약 30여 명의 친구들이 있어요.
첫 만남, 우리는 놀이 속에서 자연스레 행복한 웃음으로 인사를 나누었어요.
처음에 교실에서 학년끼리 놀이를 한 후에,
우리는 강당에 모두 모여 신나게 놀이했답니다.
가위바위보를 이겨 알에서 병아리, 닭, 치킨, 봉황까지 되는 놀이,
마지막까지 우리 종족이 살아남는 종족 번식 놀이,
이 밖에 수많은 놀이들은 우리가 단 한 순간도
긴장과 재미의 끈을 놓칠 수 없게 했답니다.
그 놀이 속에서 우리는 ‘함께’ 참 즐거웠어요.
놀이 속에서 나의 모습 그대로, 너의 모습 그대로 참 행복했어요.
또 우리는 함께 규칙과 약속을 지킴으로 모두가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서로 배려하고 놀이 속에서 진정한 ‘우리’가 된 오늘 이 시간을
저희는 오랫동안 잊을 수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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