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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입니다.
이번에는 서울에 있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주니어 천사단 친구들과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의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1회기 때
주니어 천사단 친구들을 처음 만났습니다.
만나서 두 가지 놀이규칙을 공유했습니다.
'경청하기', '놀이규칙 잘 지키기'
이 약속만 잘 지킨다면 모두가 행복하게 놀 수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잘 지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규칙을 지키기보다는 자신만 재미있으려는 친구들로 인해
재미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니어 천사단 친구들은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규칙을 지키면서 노는게 더 재미있고 행복하다는 것을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놀이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친구들이 많아졌고
규칙을 지키지 않는 친구들에게
"규칙을 지키면서 하자!"
"규칙을 지키면서 해야 더 재미있어!"
라고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청소년 친구들이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을 보니
얼마나 대견스럽던지요.
이렇게 놀이는 청소년 친구들이 서로 경청하고
자발적으로 규칙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힘이 있습니다.
앞으로 주니어 천사단 친구들이 사회에 나가서
끼칠 긍정적 영향을 기대해봅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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