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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배를 타고있는 세연중학교 아이들의 이야기:)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 조회수:137 59.9.113.23
2019-04-03 17:40:13

 

아이들에게 오늘 어떤 시간인지 물어보면 나오는 대답들은

인성교육, 감정알기, 학교폭력예방 등 다양한 답을 이야기해 줍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교육을 받는 줄 알고 책상에 앉아있지만, 책상을

치우고 둥글게 앉아있으면 아이들은 신기하게 봅니다. 그런데 아이들은 둥근 원

속에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귀 기울이고 친구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게 됩니다.

왜냐하면 나의 모든 친구들이 보이고 나도 둥근 원에 함께 있다는 것을 더욱더

명확하게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놀이를 시작하면 아이들은 어느새 우리가 다 같이 한배에 올라타고

항해를 하는 진귀한 풍경을 보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 배는 혼자만이 움직일 수 없고

모두가 같은 마음과 뜻을 가지고 자신의 역할을 해낼 때 비로소 배를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 그렇기에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함께해야 하는 중요한 자리에

우리는 함께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한참 놀다 보니 어느새 마치는 시간이 오게 됩니다.

아이들의 반응은

 

“선생님과 또 함께 항해를 하고 싶어요.”

 

“수업 시간 중에 이렇게 집중해본 적이 처음이에요.”

 

이였습니다.

 

1년간 함께 한 배에 올라탄 우리 반의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세연중학교의 아이들이 경험한 놀이를 통해

계속해서 놀이의 문화를 만들어나가기를 함께 응원합니다:)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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