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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입니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양지중학교 3학년 친구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3년 동안 함께 했던 만큼 친한 친구들도 있었고
한 번도 같은 반이 되어본 적이 없어 어색한 친구들도 있었습니다.
새 학기의 설렘과 어색함 사이를 놀이를 통해 풀어보았습니다.
놀이의 자리가 어색한 친구들,
익숙한 친구들 모두 놀이가 시작되자 함께 몰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웃음소리가 반을 울리더니 복도까지 퍼져 나갔습니다.
행복한 소음이었습니다.
놀이를 마무리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친구들이랑 더 친해진 것 같아요. 너무 재밌었어요.”
“친해지고 싶은 친구가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알아갈 수 있었어요. 너무 좋았어요.”
선생님의 시선과 학생의 시선 모두 다르지만,
함께 놀이의 자리에 나갔을 땐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놀이문화를 접한 우리 양지중학교 3학년 6반 친구들.
앞으로도 행복한 웃음소리가 퍼져 나가는 중심이 되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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