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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입니다.
월드비전에서 주최하는 “꿈꾸는 나, 다시 만난 세상”이라는 주제로
캠프의 첫 시작을 열고 왔습니다.
전국에서 처음 만난 친구들이라 어색함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역시 놀이가 그 분위기를 깨주더군요!
놀이가 진행되면서 친구들은 원래 알고 있었던
소꿉친구였던 것 마냥 즐겁게 놀았습니다.
한 친구는 "오랜만에 몸을 움직이며 놀았더니 너무 좋았고,
요즘 힘들었는데 너무 행복해졌다."며 미소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캠프의 첫 시작! 스스로 문을 열고 잘 놀아준 친구들.
앞으로 남은 캠프, 앞으로의 삶 속에서 짧지만 행복한 이 시간들을 기억해
더 큰 꿈을 꾸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되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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