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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입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풀무농업고등학교 1학년 친구들과 행복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풀무학교와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는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신입생 캠프를 진행해왔습니다.
자연에서의 '만남'과 재밌는 '놀이'가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겠지요?
놀이는 혼자서 할 수 없습니다. '나'와 '너'가 마음을 모아 '우리'가 될 때 놀이가 이루어집니다.
그래서 놀이를 하다 보면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공동체성이 생겨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모습을 배우게 됩니다.
2박 3일간 놀고, 맛있는 걸 먹고, 함께 나눈 대화의 시간들은 풀무학교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과 세상을 향해 나아갈 든든한 힘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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