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입니다.

2018년 4월 12일 경기도 안양시에 있는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1학년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반 친구들끼리 어느 정도 친해진 지금이 아이들 사이에서 자발적인 역동이 나오는 시기인데요!

그때 놀이를 통한 수업이 진행되니 학교 전체가 들썩들썩 흔들리는 신나는 경험이 이루어졌습니다.

각반 별로 전공이 다르고, 집단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반 별로 가장 필요한 놀이를 했습니다. 

어떤 반은 팀빌딩 놀이, 어떤 반은 전체 놀이 또 어떤 반은 대화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놀이가 집단에 따라 이루어졌고

 이러한 차이가 지도자와 아이들 사이에 특별한 만남을 있게 했습니다.

비록 두 시간이라는 짧은 만남이었지만, 공부 그리고 전공실기에 지친 아이들에게 학교생활에 재미를 느끼게 해주었고, 

반끼리 더욱 돈독한 우정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의 모습보다 1년 후의 모습, 2년 후의 모습이 더욱 기대되는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친구들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