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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입니다!
4월 5일! 오늘!! 경기도 남양주에 있는 금곡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놀이를 하기 위해 교실에 들어가니 어린이들이 ‘이 선생님은 누구지?’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며,
담임선생님께 “누구에요?”, “오늘 뭐해요?”라며 계속해서 질문을 하였습니다.
서로 인사를 나누고, 놀이시간이라는 것을 나눴더니!
모두가 “우와아아~~~”, “신난다!!”라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어린이들이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니 신나게 놀 생각에 함께 기대가 되었습니다!
자리를 동그랗게 정리를 하고 앉아 스트레칭까지 마친 뒤,
수건돌리기와 비슷한 오리거위라는 놀이를 즐겁게 하고 있었을 때였습니다.
OO이가 거위가 되어 술래를 잡으러 가야하는데, 자리에서 그대로 울었습니다.
친구들이 이런 OO이를 보며 “쟤 원래 그래요.”, “아까도 그랬어요.”라며 이야기하였습니다.
OO이와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OO이는 달리기가 느려 속상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우리는 서로의 다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달리기를 잘하는 친구, 국어를 잘하는 친구, 과학을 잘하는 친구 등
우리의 얼굴이 모두 다르게 생긴 것처럼,
우리가 가진 성격, 잘하는 것 등이 모두 다르다는 것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그랬더니 한 친구가 “OO이는 국어랑 수학 잘해요!
지난번에 100점도 맞았어요!”라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우리는 서로 달라서 더 특별하고 소중합니다.
오늘도 소중한 어린이들과 행복한 만남과 사귐을 하고 왔습니다.
앞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성장할 금곡초 어린이들이 기대가 됩니다! 아자! 아자! 아자!
일시: 2017년 4월 5일
대상: 금곡초등학교 3,4학년
장소: 교내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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