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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입니다.
2017년 첫 인성교육 프로그램 ‘아자’는
경기도 화성에 있는 봉담고등학교에서 시작했습니다.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와 처음 고등학생이 된 새내기들이
학교와 각반에 잘 적응하고, 학급 친구들이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봉담고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개학한지 얼마 되지 않아 긴장과 어색함이 맴도는 교실에서
함께 동그랗게 원을 만들어 앉고 보니 조금 더 서로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머리 어깨 무릎 발 동요를 힘차게 부르며 깔깔대기도 하고,
손을 마주잡고 둥글게 둥글게를 부르며 하나 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습니다.
아직 이름도 잘 알지 못하는 반 아이들이 서로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서로의 얼굴에 우스꽝스럽게 스티커를 붙이며
마주 보고 신나하는 모습은 너무 정다웠습니다.
땀이 날 정도로 교실 안에서 신나게 뛰어 놀고
놀이 시간을 마무리하며
좋은 친구를 사귀게 되어 기쁘다라는 친구,
앞으로의 시간들이 기대된다는 친구,
이렇게 빨리 친해질 줄 몰랐다는 친구 등
서로의 가까워짐을 더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봉담고 친구들이 오늘처럼 새로운 학교에 잘 적응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자! 아자!
일시: 2017년 3월 3일
대상: 봉담고등학교 1학년
장소: 교내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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