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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 문화연구소입니다.
2016년의 첫 인성교육 프로그램 ‘아자!’는
경상북도 김천에 있는 김천 중앙 중학교에서 시작했습니다.
새 학기를 시작하기 전,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1년을 돌아보며 학급 안에서 ‘나’를 돌아보고
친구들 간에 관계를 긍정적으로 잘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김천 중앙 중학교로 학생들을 만나러 다녀왔습니다!
교무실에서부터 느껴지는 선생님들 간의 화목한 분위기는
교실에 있는 학생들에게도 흘러가는 듯 했습니다.
학생들은 놀이의 규칙을 지키면서 재미있게 놀았고
다함께 어울려 노는 것을 어색해하지 않았습니다.
동전의 앞뒷면에 따라 서로의 손을 꼭 잡고 신호를 보내는 놀이를 할 때,
친구들은 눈을 감고 서로에게 집중하며 놀이에 빠져들었습니다.
또 친구들에게 말과 행동이 아닌 그림으로만 단어를 설명할 때,
한마음 한 뜻이 되어 몇 줄 안 그은 그림으로 정답을 잘 맞췄습니다.
그 모습이 본인들도 웃겼는지 학생들은 서로 깔깔대며 교실엔 웃음꽃이 폈습니다.
특히 교단에 서있는 긴 생머리 담임선생님을 어찌나 잘 그리고 맞추던지요.
서로 ‘누구의 뜯어진 교복’ 까지도 알만큼 친한 김천 중앙중학교 친구들,
순박한 학생들과의 즐거운 만남은 지도자들에게도 행복한 시간을 안겨주었습니다.
올 한 해도 전국 방방곡곡으로 아름다운 만남과 사귐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아자! 아자! 아자!
일시: 2016년 2월 4일
대상: 김천 중앙 중학교 1~2학년
장소: 교내 교실
주제: 아자! 사회성향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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