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컨설팅 > 컨설팅 후기
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입니다.
지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자립지원단과 현대차 정몽구재단이 주관하는
2016 자립지원전담요원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는 첫 날과 둘째 날에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200여명의 자립지원전담요원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기술개발 프로그램 ‘행복한 만남과 사귐’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첫 시작은 모든 전담요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전국재 소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이어 네 모둠으로 나누어져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전국에서 같은 뜻을 갖고 활동하고 계신 전담요원 선생님들이 모여 활동을 하니
각자가 만나고 있는 어린이들과 있었던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공감과 격려로 인해
금세 서로 가까워져 더욱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워크숍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간단한 여는 놀이들로 시작했습니다.
어마어마한 준비물이나 어려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은 간단한 놀이만으로도
웃음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었고,
그 웃음이 긴장감을 없애주면서 편안하게 집단에 들어올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워크숍 때에 함께 했던 놀이들을
전담요원들이 만나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과 실제 현장에서 해보면
그 친구들과도 서로 더 가까워지고 신뢰할 수 있는 관계 속에서
행복한 만남과 사귐을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립지원전담요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이 보호아동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