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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메아리학교 가족초대의 날 소식을 전합니다.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 조회수:2605 59.9.113.55
2016-05-19 17:06:00

2016년 메아리학교 4회기는

메아리학교 학생들의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초대의 날이었습니다.

직접 만든 우리만의 아지트, 친구들과 같이 만든 계곡 징검다리, 내가 뛰어노는 놀이터로

가족들을 초대했습니다.

 

 

어린이들은 가족에게 우리들의 놀이터를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신나는 마음으로,

부모님들은 어떻게 해서 어린이들이 이렇게나 메아리학교에 푹 빠지게 되었는지

그 비밀을 알아낼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대감을 안고

메아리학교로 모였습니다.

 





 

 

메아리학교에 도착하면

지난 번 심어둔 채소들이 얼마나 자랐는지 궁금해 한 달음에 뛰어갔던 꿈틀 밭을

부모님의 손을 잡고 뛰어갔고,

친구들과 힘을 모아 튼튼히 쌓아올린 징검다리도

가족과 함께 팔 다리를 걷어붙여 더 높이 쌓아올려 건넜습니다.

평소 친구들과 즐겨했던 놀이에 우리 가족과 친구네 가족까지 초대했고,

부모님들이 어렸을 적 부르던 노래를 어린이들도 같이 부르며 춤추기도 했습니다.

 

 

​배가 터질 정도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난 후에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놀이, 학부모 간담회, 그리고

부모님이 사랑을 담아 만들어 주신 ‘세상에 단 하나뿐인 상장’ 전달식이 있었습니다.

우리 엄마, 아빠, 형제들과 특별한 시간과 추억을 함께 나누고

평소에는 부끄러워 표현하지 못했던 진심을 잠시나마 보여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메아리학교에 오기를 잘했어.”

“매일 매일 메아리학교에 오고 싶어요.”

 

한바탕 놀다가 돌아가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걸 알고선

친구들이 이런 이야기들을 들려주곤 합니다.

 

흙 속 생명들도 꿈틀!

어린이들의 마음도 꿈틀! 거리게 하는 메아리학교.

앞으로 남은 회기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어떤 보물 같은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올지 참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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