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연구소소개 나누고 싶은 이야기
안녕하세요! 청소년과 놀이문화 연구소입니다.
꿈틀리인생학교 신입생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꿈틀리 인생 학교는 ‘한눈팔지 말고 공부하라’고 강요받던 학생들에게
‘한눈을 실컷 팔 자유’를 주며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나는 누구인지,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우리는 누구인지, 나의 행복과 우리의 행복을 위해
나는 오늘 어떤 씨앗을 뿌려야 할지 탐험하는 일 년 과정의 학교입니다.
친구들의 얼굴에는 처음 접하는 환경과 시간이 어색하고 긴장되어 보였습니다.
놀이를 시작하자 친구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생기기 시작하고
웃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또한 시키지 않아도 책상과 연필이 없어도 서
로의 이름을 물어보며 서로에게 다가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웃어본 지 얼마인지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너무 즐거웠고 앞으로 일 년이 너무 기대돼요.”
“친구들을 알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용기 있게 일 년간의 시간을 통해 자신을 알아가고 우리를 알아가겠다던 꿈틀리 친구들.
충분한 시간을 통해 행복한 만남과 사귐이 이어져 나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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