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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산초등학교에서 ‘어울림 한마당’을 잘 마쳤습니다.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 조회수:1873 59.9.113.55
2016-06-01 17:02:00

 

5월 2일, 그리고 5월 30일.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의 한기철 간사를 비롯한 6명의 간사, 지도자들이

광주에 있는 동산초등학교에 다녀왔습니다.

2일에는 4학년부터 6학년 친구들과, 30일에는 1학년부터 3학년 친구들과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을 위해서였습니다.

 

함께 돕고 배려하는 인성교육 실천

행복하고 즐거운 학급 공동체 실현

어울리는 즐거움을 느끼는 놀이 체험

이 세 가지를 목적으로 진행된 동산초등학교 어울림 한마당은

학급 구성원들이 학교 운동장과 교실, 강당 곳곳에 준비된 놀이 꼭지를 찾아가서

다양한 놀이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놀이의 결과를 강조하지 않고 놀이 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른 사람들에 의해서가 아닌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급 구성원들과 소통·배려·협동을 이뤄낼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자꾸만 실수를 해도 ‘괜찮아! 괜찮아!’를 다같이 외치고

저학년 친구들은 날씨가 굉장히 더웠는데도 운동장 구석구석을 뛰어다니며 숨어있는 동물들을 찾아다녔습니다.

우리 모둠 진영에 있는 풍선을 다른 모둠의 진영으로 최대한 보내야 하는 놀이를 할 때에는 ‘알러뷰!’, ‘사랑해!’라고 외치면서

풍선을 전달하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반에서 제일 빠른 사람, 제일 잘 하는 사람 몇 명을 뽑고,

다른 사람들은 앉아서 구경하는 운동회와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한 사람이라도 없으면 안 되는, 모두가 함께 어울려 즐기는,

말 그대로 ‘어울림 한마당’이었습니다.

 

 

동산초 교장선생님과 여러 선생님들의 사랑과 노력으로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의 소식이

다른 여러 학교 선생님들에게도 전해져,

전북교육청 등 여러 곳에서 관심을 갖고 이 같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시작한 작은 움직임이 점점 큰 운동을 만들어내고 있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고, 감사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만남, 어울림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들이 더욱 많이 그리고 멀리 퍼져나가길 기대하며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도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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